최근 은행주의 주가 하락이 과도해 오히려 저평가 매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의 은행주 하락세는 과매도 현상 때문”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은행주는 평균 3.1%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하나금융지주 5.3%, BNK금융지주 5.21%, JB금융지주 4.5%, KB금융지주 3.58%씩 내렸다.
김 연구원은 “은행주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에 불과한 등 기업가치에 비해 과매도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거꾸로 지금이 저평가된 은행주를 매입할 기회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은행들의 실적 저하가 기업구조조정 때문이 아니라 희망퇴직비용 등 일회성비용 탓임이 확인되면, 은행주가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오는 4월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확인되면, 추세적 상승 기조에 접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세계파이낸스>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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