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도종환 대변인은 2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김 전 혁신위원장을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도 대변인은 "문대표는 인재 영입에 있어서도 당의 혁신과 변화에 부합하는 신진 인사와 새로운 인물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김상곤 전 위원장이 그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대표직 사퇴와 함께 동지에 인재영입위원장 자리도 내려놓기로 한 뒤, 후임 위원장을 물색해 왔다. 하지만 아직 문 대표가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은 만큼 당분간 공동위원장 체제로 간다는 방침이다.
도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영입위원들을 새롭게 구성하고 그 분들과 함께 젊고, 신선하고 참신한 인물들에 대한 인재영입 작업을 계속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전 혁신위원장은 지난해 5월 당 혁신위원장에 임명, 9월까지 4개월간 당 혁신위를 이끌어 온 바 있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지역의사제, 성분명 처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8/128/20251118518028.jpg
)
![[데스크의 눈] 검찰 흑역사에 추가된 ‘항소 포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8/128/20251118518002.jpg
)
![[오늘의 시선] 최고의 환율 진정제는 경제 체질 개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8/128/20251118517963.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에밀리 디킨슨을 읽다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8/128/2025111851798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