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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 민감한 우리 딸 건강 먼저 챙겨주세요

입력 : 2016-01-20 12:08:50 수정 : 2016-01-20 1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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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으로 불편함 겪어도 말 하지 않는 청소년 많아


겨울방학을 맞아 성적향상을 위해 선행학습 등 학업관리에 신경 쓰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대화를 통해 아이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가정은 찾기 힘들어지고 있다. 문제는 2차 성징으로 생소한 신체 변화를 겪는 아이들 대부분이 불편함이 있어도 말하기를 꺼린다는 점이다.

특히 여자 아이는 Y존 분비물, 냄새, 가려움 같은 질염 증상이 있어도 부끄럽다는 이유로 방치하기 쉽다. 이 경우 질염은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어 부모의 충분한 관심과 대화가 각별히 요구된다.

질염은 전세계 여성의 75%가 일생에 한 번쯤 겪는 흔한 질환이다. 질염이 발병하는 원인은 스트레스 과다, 면역력 저하, 오래 앉아있는 습관, 초콜릿 등의 당분 과다 섭취,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같은 타이트한 하의의 잦은 착용 등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의 청소년은 이러한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질염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딸의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질염은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을 관리하고, 통풍이 잘 되는 하의와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해 예방할 수 있다. 또 여성청결제를 사용한 올바른 세정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알카리성의 비누와 보디워시 대신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면 약산성인 질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10대 청소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졌다.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 완료로 안전성도 확인 받았다. 다른 여성청결제와는 다르게 고체의 정제 형태로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분비물, 냄새, 가려움, 건조함 등 고민이 있던 Y존을 상쾌하게 관리해준다.


냄새와 스트레스로 예민한 10대 청소년의 생리 기간 컨디션 조절에도 유용하다. 질경이를 생리 전후 사용하면 생리 기간 불쾌감과 냄새 제거가 가능하고, 생리 후 상쾌한 마무리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하우동천은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국내 및 세계 6개국 글로벌 특허와 '질이완증 및 질건조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특허로 기술력을 인정 받은 여성 건강 전문 기업이다. 하우동천은 현재 질정용 질염치료제 임상2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후 시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바이오의약산업 사업화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었으며 기술보증기금을 비롯, 네오플럭스, DS벤처스, BNH인베스트먼트(유) 3곳의 기관투자자로부터 40억 투자 유치를 확정 받았다. 지난달에는 코넥스 상장과 함께 매매 거래를 시작했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bs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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