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 오픈 기념행사 축사에서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아이콘으로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제도화를 추진해 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크라우드펀딩은 신생·창업 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에게는 스타트업 투자 붐을 일으키는 금융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유망 투자기업 정보를 투자 기관에 지원하는 기업투자정보마당 사이트를 만들었다"며 "향후 3만개의 기업 정보가 담기고 이 중 우수 기업 1천여개가 추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 위원장은 미등록 중개 업체 난립 등 건전한 크라우드펀딩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에 대한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이달 25일 시행된다.
현재 3∼4곳의 중개업체가 금융 당국과 사전 조율을 거쳐 등록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로 이 중 일부 업체는 25일부터 곧바로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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