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WitsView)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5530만장의 TV패널을 공급해 2014년(5195만장)보다 공급량을 6.4% 늘렸다. 이 통계는 LCD(액정표시장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PDP(플라스마 디스플레이패널)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LG디스플레이는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를 밀어내고 1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그룹사인 LG전자 의존도를 줄이고 중국 시장에 주력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위츠뷰도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시장에 주력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김용출 기자 kimgij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