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2함대사령부가 15일 태안 서쪽 해상에서 장병들의 영해사수 의지를 다지고 해상 전술을 익히기 위해 올해 첫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신형 호위함 경기함(2500t급)을 비롯해 호위함(1500t), 초계함(1000t), 유도탄 고속함(400t) 등 함정 5척과 링스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다. 함정들은 전술기동과 함포를 이용한 대함 사격에 이어 적 잠수함을 잡는 폭뢰를 사용한 대잠수함 작전 과정 훈련을 진행했다.
박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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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003060010101070000002016-01-15 19:1:312016-01-15 19:0:120해군, 서해서 올해 첫 해상 사격훈련세계일보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