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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다문화자녀 축구단 창단

입력 : 2016-01-12 09:05:18 수정 : 2016-01-22 1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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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자녀 축구단이 창단식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유소년·청소년 축구단 ‘대구 글로벌 FC’ 가 지난 10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청소년회관에서 창단식(사진)을 가졌다.

한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유소년과 청소년 35명으로 구성된 2개팀의 글로벌FC 창단은 다문화종합복지센타 대구지부(정동원이사장, 이은주 지부장)이 주최가 돼 추진했으며 청구고등 축구단을 이끌었던 김병익 감독이 무료로 지도를 맡아주기로 했다.

내외귀빈 및 가족 친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창단식은 100만 다문화시대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전한 육성과 함께 이들을 통일시대와 글로벌시대이 이끌 지도자로 양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단식에는 권은희국회의원, 최길영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최광교 대구시의원, 김중섭 생활체육 대구시축구연합회장, 하영숙 대구시청 여성가족정책관, 오세광 서구의회의원, 변사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회장, 구본동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회장 등이 함께 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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