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61회 녹화에서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며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고 나서 최현석 셰프의 요리기술을 따라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TV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커다란 불꽃이 일어나 오피스텔 전체에 배연창이 열리고, 화재경보기가 울려 소동이 일어났다"고 아찔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최현석은 유연석에게 셰프의 팁을 전수하며 "레스토랑에서도 요리하다 머리를 태우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밤 9시 30분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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