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두바이의 미남 왕자로 널리 알려진 셰이크 만수르 빈모하메드 알막툼(27)으로 두바이의 한 일간지가 화재가 난 호텔에서 그를 발견해 촬영했다.
사진 속의 만수르 왕자는 헬멧과 군화, 단독 군장 차림으로 소방대원 속에 섞여 긴장된 표정으로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그의 복장으로 미뤄 소방대원과 함께 불을 직접 껐다기보다 소방헬기를 몰았다는 추측이 나온다.
그의 실제 역할을 떠나 인지도 높은 왕가 인사가 위험한 재난 현장에 나타나 일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셰이크 만수르 왕자는 10월에도 예멘 내전에 참전한 모습이 SNS 상에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그는 두바이 군주 셰이크 모하마드의 7남으로, 현역 군인신분이며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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