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오늘이 제가 주재하는 마지막 경제관계장관회의가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청년실업 문제 등 경기 회복의 온기가 충분히 체감되지 못하고, 노동개혁 등 경제개혁 입법들이 지연되고 있다”며 “구조개혁을 더 속도감 있게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또 한 해를 돌아보며 “지도에 없는 길을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며 “공무원연금 개혁, 노사정 대타협, 313개 전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세종=안용성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베이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9/128/20251029520526.jpg
)
![[세계타워] 봄 오는데 장미만 피지 말라는 정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9/128/20251029521231.jpg
)
![[세계포럼] 캄보디아 사태 이번으로 족하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10/128/20250910520139.jpg
)
![[기고] 흙 속까지 읽어내는 스마트 농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9/128/2025102952111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