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사업 총괄기획자인 김 대표는 외환위기 상황에서 경제자유구역 1호 SOC 사업인 인천대교의 외자유치를 성공시키고 혁신적 민자사업구조를 확립해 2700억원의 사업비 절감과 함께 건설과 운영 부문에서 40건이 넘는 국내외 ‘최초’ ‘최고’기록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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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춘렬 칼럼] ‘AI 3대·반도체 2대 강국’의 현실 “미국 엔비디아의 독점은 4∼5년을 넘기기가 힘들다.” 지난해 5월 반도체 분야 세계적 권위자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인공지능(AI) 반도체대학원 원장이 했던 말이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세계 반도체의 주류인 AI 가속기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GPU는 AI용이 아니라 게임용이고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AI가 데이터센터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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