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용 상륙기동헬기는 함정과 해상에서 병력과 장비, 물자 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수리온 기반의 파생형헬기로는 3대가 운용 중인 경찰청헬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됐다.
새롭게 개발된 헬기에는 보조연료탱크 2개를 추가해 총 6개의 연료탱크가 장착됐다. 지난 9월 포항에서 독도까지 왕복 3시간 동안 524㎞를 비행하는 등 기존 수리온에 비해 항속거리가 늘어났다.
함정에 실릴 수 있도록 날개에 접이장치도 추가됐다.
KAI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이 헬기의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1월 19일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8개월간의 비행시험을 거쳤으며 내년 상반기에 양산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KAI는 수리온 기반의 파생형헬기를 집중적으로 개발해 앞으로 20년간 1천여대(국내 400여대, 해외 600여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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