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30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세입자 A(55·여)씨가 숨졌다. 불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추산 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천장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구성 기자 kus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