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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성, "사장님이 노래방을 데려가서…" 가수하게 된 이유는?

입력 : 2015-12-23 14:37:51 수정 : 2015-12-23 14: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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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강성 사진= JTBC `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
'슈가맨' 강성, "사장님이 노래방을 데려가서…" 가수하게 된 이유는?

강성이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연기자로서 데뷔한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슈가맨으로 출연한 강성은 지난 2002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 ‘야인’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은 연기자로 전향을 한것이냐는 질문에 “본래 연기자로 데뷔했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어느날 소속사 사장님이 노래방을 데리고가 노래를 시키더니 ‘노래를 잘하는구나’라고 하시며 ‘음반을 내보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강성은 “하지만 소속사와 갈등이 생겨 2집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결별하게 됐고, 그로인해 가수활동은 마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틈틈이 음악활동은 계속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강성은 뮤지컬과 연극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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