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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83억원짜리 마드리드 저택 공개…침실만 7개

입력 : 2015-12-23 11:27:55 수정 : 2015-12-23 1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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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만 세금을 제외하고 28만8천 파운드(약 5억원)를 받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집값만 480만 파운드(약83억원)에 달하는 자택을 팬들에게 영상으로 공개했다.

호날두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드리드에 있는 저의 집이 궁금하시죠? 한번 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가이드 역할을 맡아 집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마드리드 외곽에 자리 잡은 호날두의 집은 242평의 단층 건물로 집값만 8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저택 인근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팀 동료인 가레스 베일과 '레전드' 지네딘 지단이 이웃하고 있다.

호날두의 저택에는 7개의 침실과 8개의 화장실이 있다. 또 그동안 받은 트로피를 전시하는 방은 물론 수영장과 스파 시설까지 갖춰져 있고, 정원에는 아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미니 축구장'도 설치됐다.

호날두는 침실을 소개하면서 "하루 중에 거의 절반을 침실에서 보낸다.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면 휴식이 최고다"라며 "이 집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넓은 식당에 도착해서는 "2~3번째로 중요한 장소가 바로 내가 점심과 저녁을 먹는 식당"이라며 "대부분 식사를 집에서 해결한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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