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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정재욱, "김경호 추천으로 소속사 들어갔다가 망했다"

입력 : 2015-12-23 09:18:47 수정 : 2015-12-23 0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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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정재욱 사진=JTBC `슈가맨` 화면 캡처
'슈가맨'정재욱, "김경호 추천으로 소속사 들어갔다가 망했다" 

가수 정재욱이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운데 동료 김경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정재욱은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다.

이날 정재욱은 소속사를 여러번 옮겼음을 밝히며  "김경호 추천으로 소속사에 같이 들어갔는데 거기서 완전 미궁으로 빠져들었다"고 언급했다.

정재욱은 "그 얘기를 7~8년을 안 하다가 작년쯤 둘이 한 잔 마시면서 했다"며 갑자기 김경호 성대모사로 "'재욱아 내가 진짜 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이 "비슷하다"며 칭찬하자 정재욱은 "김경호가 취하면 톤이 올라간다"면서 다시 김경호 성대모사로 "'형이 진짜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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