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19분께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석암마을 인근 배수로 공사현장에서 배수로를 덮는 돌이 작업을 하던 근로자 이모(57)씨 머리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이씨가 귀 등을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