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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구 前 한국일보 회장 등 500여명 '성탄절 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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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로 예정된 성탄절 가석방 규모가 5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지난 14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어 성탄절 가석방 대상을 확정했다.

500여명 규모로 지난해 614명보다는 다소 줄었다.

출소를 한 달여 앞둔 장재구(68·사진) 전 한국일보 회장도 포함됐다.

장 전 회장은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올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고, 현재까지 형기의 95.8%를 복역했다.

법무부는 장 전 회장의 형행성적, 재범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가석방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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