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경찰서는 전현직 조합장 2명과 농민 등 6명이 2012년 직원 이모씨가 농가공원재료를 허위매입한 것처럼 속여 26억80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 은폐해 조합에 손실을 입혔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