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나타난 1404만명(고용주, 자영업자 제외)에 대한 원시 데이터를 토대로 2014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임금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소득 분포별로 10개 분위로 나눈 결과 상위 10%인 10분위의 평균 연봉은 9287만원, 9분위는 5390만원, 8분위는 4030만원, 7분위는 3256만원, 6분위는 2708만원, 5분위는 2284만원, 4분위는 1920만원, 3분위는 1594만원, 2분위는 1216만원, 1분위 584만원이었다. 월 급여와 상여금 등 연간 특별급여를 포함한 총연봉 기준 10분위가 전체 연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7%에 달했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복지팀장은 “동일한 데이터를 활용해 조사한 결과 대기업 정규직의 평균 연봉은 6278만원, 중소기업 정규직은 3323만원이었으며 각각 임금근로자 중 소득 상위 10.5%, 35.7%에 해당됐다”고 설명했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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