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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신우철PD 영입…영역 확장 어디까지?

입력 : 2015-12-01 10:28:04 수정 : 2015-12-01 1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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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안방극장 '미다스 손' 신우철 PD를 영입했다.

1일 FNC는 "최근 신우철 PD와 연출 계약을 맺었다"며 "향후 드라마 제작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우철 PD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2004)'으로 시청률 50%를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구가의 서(2013)'까지 8연속 흥행하며 자신이 연출한 모든 드라마를 히트작 반열에 올리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FNC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가수들을 비롯해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다해, 이동건, 정우 등이 속해있다. 신우철 PD를 시작으로 향후 스타 PD와 작가 영입에도 속도를 높여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다는 목표다.

올해 '고맙다 아들아' '학교 2015-후아유'로 드라마 제작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FNC는 최근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와 전략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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