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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연맹, 올림픽 준비 해외 전지훈련 출발

입력 : 2015-11-24 16:49:02 수정 : 2015-11-24 16: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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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내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겨냥해 육상 국가대표선수 14명이 미국과 일본에서 2월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세단뛰기의 김덕현, 포환던지기의 정일우, 높이뛰기 우상혁 등 11명은 미국에서, 100m의 김국영과 이규형, 400m 박봉고는 일본에서 각각 올림픽을 준비한다. 이들은 현지훈련과 함께 개별 어학공부도 병행한다.

지난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출전 자격도 거머쥔 김국영은 “이번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기술 습득과 함께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올림픽에서 새로운 기록수립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이번 해외전지훈련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정된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해외전지 훈련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외전지훈련에서 육상 선진국의 훈련프로그램을 습득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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