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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개 사랑나눔팀 꾸려 ‘러브 하우스’ 봉사 활발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가 지난해 11월 임직원과 함께 서울 노원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사랑나눔 봉사단’이 있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출발한 사랑나눔 봉사단은 건설업의 노하우를 살려 재능기부를 했다. 이후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5년 만에 119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이 생겼다. 봉사단은 본사와 전국 현장에서 근로하고 있는 롯데건설 직원들로 구성됐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일지를 올리는 등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하고, 댓글로 서로 칭찬하기도 한다. 한편 롯데건설은 본사차원에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개선해 주는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 하우스’ 봉사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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