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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정철길 사장(오른쪽) 등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취약계층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지속가능성이 높고 신규 고용창출이 가능한 5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 중이다.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은 사회문제 해결과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3년부터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과 지난해에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8개 사업을 발굴·지원했고,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다문화여성, 북한 이탈주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이어진 올해 공모전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등 비영리 법인과 예비 사회적기업 등을 비롯한 전국 118개 기관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 중 전문 심사위원단을 거쳐 경북장애청소년자립지원센터(경북 안동)와 농촌공동체연구소(충북 제천), 도봉시니어클럽(서울), ‘태화해뜨는샘’(서울), 피피엘(경기 고양) 등 5개 기관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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