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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도서에 기가 인프라 조성… e세상 앞장
지난 7월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 조성된 KT ‘기가 창조마을’ 서당에서 훈장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서울에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
KT 제공
KT는 기가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산간·도서에 기가 인프라를 조성해 주민 삶을 개선하는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작년 10월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기가 아일랜드’를 조성한 것으로 시작으로 현재까지 비무장지대인 경기 파주의 대성동 마을(기가 스쿨),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기가 아일랜드), 경남 하동군 청학동(기가 창조마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임자도에서는 화상강의 시스템을 조성, 현지 학생이 서울에 있는 외국인 선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최근 조성된 청학동에는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한 관광을 누리게 됐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유엔 브랜드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공식보고서’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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