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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명가왕 '탑오브더월드' 레이나, 두 번째 싱글 '모르겠다'로 솔로활동

입력 : 2015-11-23 10:34:26 수정 : 2015-11-23 1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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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 메인보컬 레이나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모르겠다’로 돌아온다.

지난해 첫 싱글앨범 ‘장난인거 알아’ 이후 1년 만에 ‘모르겠다’로 돌아온 레이나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은 노래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한 여름밤의 꿈’, ‘볼래’ 등을 통해 뮤지션들의 최고 파트너로서 사랑을 받아왔던 레이나는 특별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왔다.

두 번째 싱글 ‘모르겠다’는 레이나만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능력은 물론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레이나는 지난 22일 ‘일밤-복면가왕’의 ‘탑오브더월드’로 출연해 레이나만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이나는 복면가왕에서 평소에 어머니가 좋아하던 노래인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열창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레이나는 “행복한 무대였고 나중에도 생각이 날 것 같다”며 “콘셉트에 가려져 많은 분이 제 목소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출연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레이나는 자신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은 두 번째 싱글 ‘모르겠다’를 발매하며 대중에게 다시 한번 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 싱글 ‘모르겠다’는 오는 24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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