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20일 "함 명예회장이 밀알복지재단에 오뚜기 주식 3만주를 기부했다"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함 명예회장이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함 명예회장은 지난 17일 주식을 기부해 오뚜기 보유 주식이 60만543주에서 57만543주로 감소했다.
당일 오뚜기 종가는 105만1천원으로, 기부 주식을 환산하면 315억원 규모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운영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은 지난 2010년 회장직을 아들 함영준 회장에게 넘기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대만의 과도한 ‘표기 생트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28.jpg
)
![[기자가만난세상] 서투름의 미학… 배우는 중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91.jpg
)
![[세계와우리] NSS의 침묵과 한국의 역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17.jpg
)
![[삶과문화] 세상의 끝서 만난 문학 축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