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9월 6일 오전 3시30분께 부산 북구의 한 주차장에서 쇠자를 이용해 주차된 차의 문을 연 뒤 차량 안에 보관 중인 보조열쇠를 찾아내 시동을 걸어 몰고 가는 수법으로 차(시가 1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은 또 무면허 상태로 훔친 차량을 수백㎞를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차량에서 발견 신용카드 전표를 추적하고 지문을 채취해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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