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지난 9일 오전 12시42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병원에 침입해 도구를 이용해 금고를 부순 뒤 500만원 수표를 훔치는 등 광주 곳곳의 병원을 다니며 1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방범이 허술한 병원만 골라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박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빌린 뒤 차량에 설치된 GPS를 파손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렌트 차량의 GPS 과거 행적을 분석 한 결과 박씨가 영암의 한 지역에 자주 주차된 사실을 파악하고 박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박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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