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7월 10일 오전 1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농수산물시장 공판장에서 상인 서모(60·여)씨가 중매 상가에 보관한 복숭아 3상자(시가 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때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차례 수박과 복숭아, 참외, 포도, 사과 등 278만원 상당의 과일을 훔쳤다.
경찰 조사 결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인들에게 선물하거나 직접 먹기 위해 과일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과일을 다시 판매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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