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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아빠 김성갑, SK 수석코치로 자리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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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탤런트 유이의 아빠로 더 유명한 김성갑(54) 넥센 히어로즈 2군 감독이 SK 와이번스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19일 SK는 "김성갑 넥센 2군 감독을 수석코치로 영입했다"면서 "20년에 가까운 코치 경력과 수석코치, 2군 감독, 수비·작전·주루 코치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김성갑 2군 감독이 수석코치로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알렸다.

SK는 조원우 코치가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으로 이동함에 따라 수석코치 자리가 비어있었다.

대구상고(현 상원고)를 나온 김성갑 수석코치는 198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빙그레 이글스와 태평양 돌핀스를 거쳐 1995년까지 현역으로 뛰었다.

이후 1996년 현대 유니콘스 창단 코치를 시작으로 현대, 히어로즈, 넥센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 왔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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