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격수 부문이 가장 치열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정협의 재발탁 의사를 밝혔다. 12일 상주 상무를 전역한 이정협은 다음날부터 소속팀 부산으로 복귀한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지만 K리그 클래식 경기를 뛰면서 몸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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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동원 |
자메이카전이 평가전인 만큼 슈틸리케 감독은 지동원을 마지막으로 시험할 가능성이 크다. 지동원은 A대표팀에서 2011년 9월 레바논전 이후 득점이 없다. 이번마저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지 못하면 경쟁 구도에서 완전히 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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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 |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22세 이하) 대표팀은 12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호주 U-22 대표팀과의 2차 평가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9일 1차전에 이어 호주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016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은 후반 4분 만에 호주 진영 오른쪽 페널티박스 밖에서 골문으로 올린 최경록(장트파울리)의 크로스를 류승우가 골문으로 쇄도하며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37분에는 호주 아론 레녹스 골키퍼가 수비수의 백패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자책골까지 얻어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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