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랜드 로이드는 파라소닉의 세탁 건조기술, 다이와 하우스의 주택 및 의료·보호시설, 세븐 드림의 세탁물 자동 정리기술 등 각 사의 기술이 하나로 융합돼 개발된다.
프로젝트를 추진한 세븐 드림은 “사람들은 가사노동에서 해방돼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다”며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 있는 로봇회사 윌로우개라지는 ‘다중작업’이 가능한 퍼스널로봇2(PR2)를 개발했다.
PR2는 가사와 장애인을 돕는 개인용 로봇으로 전 세계 11개 로봇연구소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