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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장기하 열애 인정 "2년째 만나고 있다"

입력 : 2015-10-08 14:31:19 수정 : 2015-10-08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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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아이유에게 확인해본 결과, 장기하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8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로엔트리는 이어 "음악적으로, 동료로서, 서로의 곁에서 함께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부탁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장기하와 아이유가 서로의 집을 오가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밝혔지만, 본인 확인 결과 사귄 지 2년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장기하 소속사 역시 아이유와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아이유는 올 하반기 가수로 컴백 예정이며, 장기하는 내달 14일부터 전국투어에 들어간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세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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