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충북 영동에서 말다툼 끝에 지인 흉기로 찌르고 음독 60대 중태

입력 : 2015-10-06 10:33:18 수정 : 2015-10-06 10:33: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말다툼 끝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농약을 마셔 중태에 빠졌다.

5일 오후 9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의 한 노상에서 A(62)씨가 평소알고 지내던 B(53)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범행 후 A씨는 인근에서 농약을 마신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A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 끝에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동=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