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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SNS시대에도 10명중 4명 "우편물 원해"

입력 : 2015-10-04 20:03:42 수정 : 2015-10-04 20: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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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월 평균 21통 받아 이메일 보편화에도 한달간 집에서 받아보는 우편물은 평균 21통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우정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통상우편에 관한 개인고객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113명이 집에서 받아본 한달 평균 우편물량은 21.39통으로 파악됐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257통 정도 된다. KISDI 관계자는 4일 “이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대중화되고 있지만 조사 결과 응답자의 44.5%는 우편물을 받아보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며 “우편물이 전자문서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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