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한화, 10월 3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외

한화, 10월 3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한화그룹은 ‘서울세계 불꽃축제’(사진)를 다음달 3일 오후 7시20분부터 80분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일본·베트남 불꽃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한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 팀이 ‘러브 이즈 매지컬’을 주제로 첫 불꽃을 쏘아올리고, 유럽 불꽃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필리핀의 드래건 파이어워크스 팀은 전자댄스음악을 결합한 불꽃 쇼를 연출한다. 이번 축제의 피날레는 한화가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장식한다.

건설협회 ‘청년희망채움’ 캠페인

대한건설협회가 소속 회원사의 ‘청년희망펀드’ 가입을 독려하는 ‘건설산업 청년희망채움’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의 개시를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업계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는 회원사에 캠페인 안내공문 발송, 홈페이지 게재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17개 회원단체 등 유관단체까지 캠페인을 확대한다.

KB금융 첫 은행·증권·보험 복합점포

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 복합점포’를 열었다. KB금융은 24일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 은행·증권 복합점포에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이 입점해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민은행 고객들은 이 점포에서 은행·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는 물론이고 손해보험·생명보험 창구에서 자동차보험, 종신보험 등에 가입할 수 있다. KB금융은 복합점포에 전문적인 재무설계가 가능한 공인재무설계사(CFP) 및 언더라이팅(계약심사) 담당자를 각각 2명씩 배치했다.

우리은행, 가든파이브 상인과 협약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관리단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기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가든파이브 상인들이 우리은행에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 상인 2000여명은 2000만원을 모아 신탁하기로 했다. 가든파이브는 2003년 청계천 복원계획에 따라 당시 청계천에 있던 상인들의 이주를 위해 만든 복합쇼핑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