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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전문점 설빙은 14일 중국의 대형 의류제작·유통 기업과 손을 잡고 저장(浙江)성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상하이(上海)에 1호점을 연 후 쓰촨(四川)성, 산시(陝西)성, 충칭(重慶)시에 이어 네 번째로 진출하는 지역이다.

설빙의 저장성 지역 공식 파트너사인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杭州雪氷餐飮有限公司)는 중국 내 의류·액세서리 전문기업 런웨이룽의류유한공사(浙江藍威衣針織制衣有限公司) 등의 공동투자로 설립됐다. 

설빙은 런웨이룽의류유한공사가 소유한 의류유통망 등을 통해 식음료 분야의 신사업 진출과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정식 개점한 설빙의 저장성 1호점은 면적 463㎡에 3층 규모의 매장을 갖췄다.

설빙은 연내 중국에 10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 2020년까지 16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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