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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빼고 싶다? 미니 지방흡입 vs 람스

입력 : 2015-09-09 19:18:28 수정 : 2015-09-09 19: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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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수정 씨(가명 /27세) 식이, 운동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쉽사리 원하던 허벅지 부위의 살들은 빠지지 않아 최근 비만치료를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수정 씨처럼 넓은 부위가 아닌 국소적인 부위의 살이 고민이라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비교적 간단하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비만시술이나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 지방흡입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부위별 지방흡입술은 복부(러브핸들) 지방흡입, 허벅지 지방흡입, 팔뚝 지방흡입 등 전신의 지방을 개인 체형에 맞춰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개인 컨디션에 따라 1~2회로 나눠 수술을 진행해 당일 퇴원은 물론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최근에는 미니 지방흡입보다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국소마취만으로도 간단하게 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람스(Local Anesthetics Minimal Invasive lipo Suction)라는 시술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센터를 두고 있는 365mc 이선호 이사장은 "지방분포, 피부 탄력도 등 체형이 사람마다 매우 다르기 때문에 부위별 지방흡입은 최상의 바디라인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지방량을 제거하는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흡입술은 오랜 기간 임상경험을 쌓은 집도의의 섬세한 술기가 수술 후 만족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병원을 선택할 때 의료진의 숙련도를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흡입 및 기타 체형 교정 수술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라면 HPL지방분해주사, 카복시, 메조테라피, 람스(Local Anesthetics Minimal Invasive Liposuction) 등의 비만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특히 람스(LAMS)는 부분 마취로 진행되고,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최신 비만 시술 가운데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스팀 이재승 기자 admin3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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