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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 2015 참가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입력 : 2015-09-07 14:52:45 수정 : 2015-09-07 14: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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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슬로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
- 럭셔리 에디션 스마트워치 ‘LG 워치어베인럭스’ 첫 공개

 LG전자가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5’에서 글로벌 공략을 위한 시장선도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3799㎡ 규모의 부스에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프리미엄 고효율∙스마트 가전 ▲연결성을 강화한 모바일 기기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전시장 규모를 지난해 대비 43%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였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64대를 전면 배치해 초대형 미디어 월을 구성했다. 이 미디어 월은 전시장의 공중에 올레드 TV를 띄워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생생한 화질 구현하는 HDR 적용 올레드 TV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완벽한 블랙의 화면에 자연의 풍경, 세계적인 예술작품 등을 상영해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압도적인 화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해외영업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의 화질, 강화된 편의성과 풍부해진 컨텐츠의 ‘웹OS 2.0’기술로 고객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 제품들을 선보여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진동 기술로 내구성, 고효율, 저소음 등 강화한 드럼세탁기 ‘센텀’,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결합한 트롬트윈워시,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기반의 고효율 냉장고, 스마트씽큐 센서, 올조인 탑재한 스마트 가전 등 LG전자는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유럽 맞춤형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LG전자는 차별화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전략 스마트폰도 전시했다. 럭셔리 에디션 스마트워치 ‘LG 워치어베인럭스’를 첫 공개하고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강화한 ‘G패드’, ‘롤리키보드’, ‘톤 플러스’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G4’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G4 패밀리 라인업’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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