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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마지막까지 연기 열정 불살랐다… 유작 'JSA 남북공동초등학교'에 찐따할아버지로 특별출연

입력 : 2015-08-26 07:10:19 수정 : 2015-08-26 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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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과 함께 '수사반장'을 국민드라마로 이끈 김상순이 폐암으로 생을 달리한 가운데 그가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영화 'JSA 남북공동초등학교'가 회자되고 있다.

고(故) 김상순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퇴원해 자택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25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78세.

김상순은 1954년 연극배우로 연기생활을 시작해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수사반장'을 통해 전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김상순은 마지막까지도 연기 열정을 불살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상순은 올해 개봉한 영화 'JSA 남북공동초등학교'에 찐따할아버지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사진=MBC '수사반장' 스틸 컷]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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