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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서정희 이혼·재산분할 등 합의, 32년 만에 '남남'

입력 : 2015-08-21 13:42:36 수정 : 2015-08-21 1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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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59)·서정희(55) 부부가 이혼에 합의하면서 32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21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에서는 서세원과 서정희의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이 열렸다. 

두 사람은 재산 분할 등에 있어 이견을 좁혀 최대한 합의점을 찾고 이혼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바 없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서세원은 지난해 5월10일 말다툼 도중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징역 6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서정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세원에게 어린 나이에 성폭행을 당해 어쩔 수 없이 결혼하고 포로처럼 살았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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