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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강인한 이미지 '모닝 스포츠' 출시

입력 : 2015-08-10 13:14:41 수정 : 2015-08-10 13: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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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0일 강인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바꾼 '모닝 스포츠'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닝 스포츠는 범퍼 부분이 스포츠 모델 전용으로 바뀌었으며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전면부에는 기존 모델보다 넓어 보이는 그릴이 적용됐으며 범퍼 양끝 부분에는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이 더해졌다.

후면부에는 스포츠카에서 흔히 보듯 한 머플러에 배기구가 2개 달렸다.

알로이 휠과 알로이 페달을 적용해 외관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졌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모닝 스포츠는 1.0 가솔린과 1.0 가솔린 터보엔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천280만∼1천365만원, 터보 모델이 1천480만원이다.

기아차[000270] 관계자는 "개성 있는 스타일의 차량을 원하는 20∼30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모닝 스포츠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모닝 스포츠 모델 디자인에 1.0 터보엔진을 적용하면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웹사이트에서 '모닝 리스펙트 유'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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