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일본 니가타에서 청주의 문화 알린다

입력 : 2015-08-05 15:10:29 수정 : 2015-08-05 15:10:2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원회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일본 니가타에서 청주의 문화예술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충북 청주·중국 칭다오와 함께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니가타시는 이 기간을 문화주간으로 정하고 거리축제인 대민요제전과 키라키라퍼레이드 등을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 청주시는 한·중·일 공연팀과 교류공연을 펼친다.

또 청주의 문화예술 수준을 읽을 수 있는 섬유작가 이소라씨의 조각보와 바늘꽂 이, 솟대 장인 조병묵씨의 솟대 작품, 붓 장인 유필무씨의 비단 붓등을 선보인다.

가로수길, 상당산성, 청남대, 국립청주박물관, 성안길 등 청주의 아름다운 풍경 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연다.

니가타 시민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예가 김종칠씨의 캘리 체험 과 한국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청주·니가타 문화예술인 포럼에는 김승환 충북대교수, 이재희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 김양식 충북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창수 시방아트 발행인 등이 참여한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