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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이상기류 감지? '긴급총회 열린다'

입력 : 2015-07-22 14:30:30 수정 : 2015-07-22 14: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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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가요제 팀에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준비를 위한 팀별 두 번째 만남이 전파를 탈 예정.

유재석-박진영, 정준하-윤상, 정형돈-혁오, 박명수-아이유,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태양 등 여섯 팀의 특색을 엿볼 수 있었던 첫 만남 이후 두 번째 만남은 이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동갑내기 팀 황광희 GD 태양은 수상레저를 만끽한다. 또 제주도로 향한 하하와 자이언티는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반면 팀원 간 이상기류가 감지된 팀들도 있다. 댄스로 하나가 됐던 유재석·박진영을 비롯해 함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된 정준하 윤상, 첫 만남부터 삐걱댔던 정형돈·밴드 혁오 등 삐걱거리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이에 팀원들 간의 갈등 중재를 위해 참가자 전원은 물론, 중재위원으로 유희열 이적이 한자리에 모인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가 열린다. '무한도전'은 25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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