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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역시즌 상품 최대 90% 할인 판매

입력 : 2015-07-15 11:25:00 수정 : 2015-07-15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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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오는 26일까지 '블랙 윈터 위크, 섬뜩한 할인' 행사를 열고 60여개 브랜드의 겨울 제품 300여종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캐나다구스 패딩을 48만9000원부터, 몽클레어 아우터(50종)을 38만3000원부터, 진도 Klever 밍크머플러를 10만4900원에, 블랙야크 익스트림 다운재킷을 15만3000원에, 어그·쏘렐 부츠를 3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한편, 역시즌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관련 기획전 규모도 커지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한달 동안(6월14일∼7월13일) 역시즌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2% 상승했으며 이번 역시즌 기획전에서 취급하는 상품 수도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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