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학회 이승훈 신임 회장. |
국립암센터는 대한암학회 신임 회장에 국립암센터 전 연구소장인 이승훈(李承勳, 60세) 박사가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이승훈 신임 회장은 지난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뇌척수암연구과장, 특수암연구부장, 부속병원장, 대외협력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 위원장,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면서 암 관련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암학회는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제41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와 정기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cshoo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