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은 1일(한국시간) 독일 줄(Suhl)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여자 25m 권총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7점을 얻어 1점에 그친 러시아의 바챠라스키나 비탈리나(19)를 누르고 우승했다.
이 종목 단체전에서는 고은과 정희지(IBK기업은행), 김정아(서산시청)가 1천726점을 합작해 러시아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내10점'에서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격 표적은 10점, 9점, 8점 등으로 구분되지만 총점이 같을 경우 순위를 정하기 위해 같은 10점이어도 얼마나 더 정중앙에 가까운지를 기준으로 우열을 가린다.
앞서 전날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는 권일구(20·한국체대)가 181.1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204.4점을 딴 일본의 야스가와 료스케(19), 은메달은 202.5점을 딴 러시아의 이첸코 에브제니(18)에게 돌아갔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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