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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국제기술봉사단, 20년째 인니서 봉사활동

입력 : 2015-06-24 22:05:28 수정 : 2015-06-24 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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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국제기술봉사단은 24일 오후 교내 U-IT관에서 발대식을 하고 25일 인도네시아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

 교수와 학생 등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 동안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모조케르토시 근처 오지마을 6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20년째 동남아시아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은 교육, 문화교류, 기술지원, 환경개선 등 4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교육은 위생관리, 과학, 미술을 주제로 체험형으로 진행한다.

 문화교류는 태권도와 K팝 공연, 한국음식 소개, 바자 등으로 구성된다.

 기술지원은 태양광을 이용한 가로등 설치, 우물과 수도시설 조성, 책·걸상 교체 등으로 준비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건물과 도로 보수, 벽화 그리기, 둑 쌓기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동서대 국제기술봉사단의 현지 활동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7개국의 13개 대학 학생 139명이 합류하고 지역 청년회와 부녀회 회원도 측면 지원한다.

 동서대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봉사단원을 모집해 분야별 연수를 하는 등 8개월간 준비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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