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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고은비 1주기 추모공연… 8월22일 도쿄

입력 : 2015-06-23 11:19:00 수정 : 2015-06-23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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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故) 권리세, 고은비를 추모하는 공연이 다음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23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22일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레이디스 코드의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 이은 해외활동으로 특히 일본에서의 공연을 희망했던 레이디스 코드 멤버 모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자리이자, 오는 9월 1주기에 앞서 마련된 자리다.

애슐리, 소정, 주니 등 레이디스코드 세 멤버를 비롯한 같은 소속사 가수인 김범수, 양동근,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한희준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레이디스코드와 같은 시기 활동했던 아이돌 그룹 멤버 등 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고 리세와 은비를 추억할 예정.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평소 멤버 모두 일본에서의 공연을 꿈꾸고 이야기했었다. 가족과 팬 분들, 동료 가수 분들 등 레이디스코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추모공연은 일본에서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멤버들을 추모 할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모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기부와 추모사업에 사용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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